린스 트리트먼트 차이 둘 다 해야할까?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는?

 

보통 머리를 감을 때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모두 하시나요?

샴푸만 기본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샴푸, 린스만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머릿결에 좀 더 신경을 쓰신다면 트리트먼트를 가끔 하기도 할테고요. 

 

린스를 하면 트리트먼트를 안 하는 경우도 있고, 둘 다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트리트먼트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을지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궁금증 모두 알려드립니다.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

 

쉽게 말하면 린스는 코팅제, 트리트먼트는 영양제라고 보면 됩니다.

 

린스

린스는 컨디셔너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모발을 부드럽게 하고 머리카락이 엉키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샴푸를 하고나면 머리카락에 알칼리성 성분이 남아있는데요. 

린스의 성분이 이 알칼리성 성분을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드러운 머리키락을 유지하고 싶다면 린스 사용을 꼭 해주세요. 

 

올바른 린스 사용법

린스는 샴푸 후 바르고 1~2분이 지난 후 헹궈주세요. 

 

트리트먼트

트리트먼트는 헤어팩, 헤어마스크라 불립니다. 

트리트먼트의 주 기능은 손상된 모발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머리카락 속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발이 많이 손상되었을 경우 머리카락 사이사이 구멍이 나있을 수 있는데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이런 부분들을 케어해 줍니다. 

 

올바른 트리트먼트 사용법

샴푸 후에 트리트먼트를 머리카락에 골고루 바른 후 10분~20분 후에 헹궈주세요.

 

 

 

린스 트리트먼트 둘 다 써야할까?

 

일반적으로 머리카락 상태가 좋다면 샴푸만 사용해도 됩니다. 

머리카락이 자주 엉키거나 좀 더 부드러운 모발을 원한다면 린스까지 사용하면 되고요. 

 

머리카락이 건강하지 못하고 손상이 심하다면 트리트먼트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샴푸-린스-트리트먼트 순서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마지막을 트리트먼트로 마무리하면 머리카락에 흡수시킨 영양분들이 손실되기 때문에 마지막을 린스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트리트먼트-린스가 맞는 순서입니다. 

 

 

사용횟수는 린스는 매일 해도 괜찮지만 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2~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리트먼트를 헹구지 않고 그대로 둔 채 머리카락을 말리는 경우도 있는데 트리트먼트도 꼭 헹궈주셔야 합니다.

 

올바른 모발 관리법으로 건강한 머리카락 유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