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 방법
정부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허가되었습니다.
식약처가 4월 23일 조건부 품목허가를 한 것인데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총 2개 업체인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에서 자가진단키트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 업체에서는 5월 초 쯤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발매하기로 했는데요.
가격은 약 1만원 정도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검사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자가진다키트 어떻게 검사가 가능한지 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라고 불립니다.
코로나 19 감염에 대해서 본인이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키트를 말합니다.
이 방식은 면봉으로 스스로 코 안쪽을 긁어서 검사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선별검사소에서 하는 방법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선별검사소에서 하는 검사는 면봉으로 코 안쪽을 긁어 유전자증폭으로 진단하는 것인데요.
이 방법에 비해서 자가진단키트는 약 20%의 확률로 확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삭약처에서도 자가진단키트에 대해 유전자증폭 검사를 하기 어렵거나 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보조 수단으로만 사용하라알렸습니다.
자가진단키트를 자가검사키트라고 부르는 이유도 진단을 내릴 수 없고 검사 정도로 봐야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키트를 이용해서 검사하더라도 의심이 될 경우에는 꼭 선별진료소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방법
이번 자가진단키트에 통과한 SD바이오센서의 검사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진단키트에는 면봉과 키트가 들어있습니다.
멸균된 면봉을 코 안쪽으로 넣습니다. 그 다음 면봉을 용액에 넣어줍니다.
검사키트에 용액을 떨어뜨린 다음 양성 음성 여부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최대 30분까지 기다린 후 확인하면 됩니다. 보통 15분 내외로 검사 결과가 나옵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위와 같이 검사결과가 나타납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두 줄이 나타나면 양성, 한 줄이 나타나면 음성입니다. 임신테스트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키트에 보면 C와 T라는 영어가 쓰여있는데요.
C는 대보선, T는 검사선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 키트의 용액이 이동해서 검사선을 만나게 됩니다.
코로나 항원 항체가 코로나19 항체에 달라붙고 대조선의 색이 보라색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대조선은 항상 나타나게 되는 것이고, 대조선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제대로 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 줄이면 양성, 한 줄이면 음성인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믿을 수 있나?
SD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의 제품은 세계에서 현재 사용 중인 제품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7개국에서 휴마시스는 3개국에서 하가 받아 판매 중인데요.
자가검사키트는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선별소에서 검사할 수 없는 상황일 때는 긴급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보조적인 기능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고 식약처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 키트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해도 최종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는지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꼭 선별검사소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정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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